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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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에스더 선교사의 부친인 전백운 목사의 장례식이 6월 23일 오후 2시 캘리포니아 covina hills의  forest lawn에서 있었다.
전백운 목사는 1919년 9월 4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 2018년 6월 20일 새벽 1시 45분 향년 100세의 나이로 편안하게 생을 마감했다. 유족으로는 90세의 이홍련 사모와 2남 5녀와 손주들이 있다.
장례예식은 올리브 장로교회 담임인 강신형 목사가 담당했다. 전백운 목사는 1953년에 서울신학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충남 공주, 유구 성결교회를 개척하고 7개의 교회를 개척 시무하다가 서산 성결교회에서 은퇴 후 1978년에 미국에 이민했다. 이민 후 후배 목회자들을 미국에서 정착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우며 협동 목회를 하다가 1998년 예향 선교교회를 개척 후 담임하고 원로목사로 목회를 마감했다.
장녀인 에스더 선교사는 장례식에서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면서 "고인은 믿음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일본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감옥에서 산 순교의 길을 걸으신 분이다. 돈과 명예에 관심을 두지 않고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아오셨다. 후손들에게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을 사랑하고 공의로운 삶을 살아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개척 정신, 가족사랑, 나눔의 정신은 100년의 영향력 있는 삶을 다 산 후 자녀들 곁에 남아 자자손손 함께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에스더 선교사는 "목사의 자녀들로서 고민이 많았다. 말과 행실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 압박감, 성직자의 아내가 되거나 목회자가 되라는 아버지의 소원이 형제들의 마음에 짐이 되었지만 순종하며 살아왔고 지금에서야 그것이 축복인지를 알게 되었다. 아버님의 장례식은 진정한 천국 환송 예배였다.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모여 고인을 기리며 부흥회와 같은 시간을 보냈다. 한평생을 주님을 위해 산 분의 마지막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위로를 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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