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03

2018-Oct

로스앨러모스에서 피아노, 현악 5중주 열려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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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금) 저녁 7시 로스 앨러모스 Duane Smith Auditorium에서 2017년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골드 메달리스트인 떠오르는 스타 선우예권(Yekwon Sunwoo) 씨와 촉망받는 현악 4중주단 Brentano String Quartet과의 5중주가 있었다.  이들은 2017년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실내악 라운드에서의 화려한 공연 이후 LA. Concert Association의 73 번째 시즌을 열면서 처음으로 다시 만났다.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Op. 81을 연주해 선우예권 씨가 금메달을 획득한 이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우 씨는 하노버국립음악대학 출신으로 201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Brentano Quartet은 미국 현악 4중주단이다. 줄리아드 스쿨에서 1992년 설립된 4중주로, 창립 멤버 중 피아니스트 Canin의 남편의 제안에 따라, Beethoven의 "불멸의 연인(Immortal Beloved)"으로 간주하는 Antonie Brentano로부터 이름을 땄다. 베토벤의 유명한 사랑 고백의 대상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앙상블로서 확고한 그들만의 음악적 틀과 아름다운 사운드, 그들이 지향하는 음악적 노선의 순수함 그리고 혼연일치 된 호흡을 바탕으로 선사하는 앙상블은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팀의 레퍼토리는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500여 곡이 넘을 정도로 포괄적이다. 미국 현대음악의 열렬한 지지자로 미국 출신 작곡가들의 현대음악 작품 60여 곡 이상을 초연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수많은 공연을 하고 있는 이들은 뉴욕 Metropolitan Museum of Art를 비롯하여 몬트리올,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앵커리지, 페어뱅스,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오보이스트 하인즈 홀리거(Heinz Holliger)와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카네기홀 개관 10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마지막 4중주'
1992년 결성되어 결성 몇 해 만에 클리블랜드 콰르텟 상과 나움 부르크 실내악 상을 받고
언론의 호평과 대중의 인기를 얻으며 등장한 브렌타노 콰르텟은 영화 '마지막 4중주'의 실제 연주팀으로 가장 크게 기억되는 현악 4중주이다. 2012년에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영화 '마지막 4중주'는 예술영화로서는 처음 10만 관객을 넘었던 영화로 그 인기와 더불어 OST도 1,000장 넘게 팔렸다. 화제의 음반에 그들이 연주한 '베토벤 트리오 op. 131'이 수록되어 있다. 니나 리 씨는 실제 영화에서 새로 영입된 첼로 단원으로 이 유명한 팀의 첼리스트이다. 니나 마리아 리(Nina M Lee) 씨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창립 멤버 마이클 카넨의 후속으로 1998년 브렌타노에 합류했다. 줄리아드 스쿨의 음악 학사와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프린스턴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호주 등 전 세계로 여행하며 연주하며 뉴욕의 카네기 홀과 앨리스툴리 홀, 워싱턴의 의회 도서관,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홀, 빈의 콘체르트하우스, 도쿄의 산토리 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소에서 공연하고 아스펜, 산타바바라, 에딘버러 페스티벌, 핀란드 쿠모 페스티벌 카라 모어 썸머 페스티벌 등의 축제에도 참여하며 열정적인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다.
클래식 공연에 목마른 뉴멕시코 교민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공연이었다. 산타페 장로교회 김석훈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우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했고 뉴멕시코 하원의원에 출마한 리사 신 씨도 함께했다. 앨버커키에서도 다수의 교민이 참가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민은 "한인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기다렸던 공연이다.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로비에 나와 많은 한국인에게 친절하고 여유로운 매너로 짧지 않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고맙고 아름다웠다. 한국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첼리스트 니나 씨에게 감사하다. 먼 곳 마다하지 않고 앨버커키에서 와주신 교민들과 이곳 로스앨러모스의 교민들에게 큰 감동으로 남아 헤어지기가 정말 싫었던 밤이었다"고 했다. 공연은 가을밤을 촉촉이 적신 단비 같은 공연이었다는 후문이다.
공연을 미처 관람하지 못한 이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ERpV4CEfFFU를 이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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