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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타박타박 미국여행'에서 매혹의 땅 뉴멕시코 소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IP ADRESS: *.190.64.2 조회 수: 66
미국 곳곳의 다양한 문화와 풍물, 이야깃거리를 찾아가는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한국어 방송 '타박타박 미국 여행'에서 뉴멕시코를 소개했다.
뉴멕시코주에서 35년째 사는 문상귀 한인회장과 뉴멕시코주 주민 프랭크 맥과이어 씨의 인터뷰를 포함 10분간 방송이 나갔다. "'매혹의 땅'이라는 별명을 가진 뉴멕시코는 미 서남부에 있는 주이다. 간혹 미국에 있는 주가 아니라 중남미 국가 멕시코를 떠올리게 해 미국 50개 주 가운데서 유일하게 자동차 번호판에 U.S.A.라고 찍혀 있을 만큼 미국의 한 주라고 늘 상기시켜주는 곳이다"를 시작으로 뉴멕시코의 위치, 뉴멕시코라는 이름이 지어진 배경과 미연방에 1912년에 47번째로 가입, 50개 주 가운데 5번째로 큰 면적에 비해 인구수가 많지 않은 점을 알렸다.
주 이름답게 히스패닉 미국인 비율이 약 48%로 50개 주 중 가장 높은 점, 한인 인구수는 주 전체에 5천명 가량, 앨버커키에 2천 700명 정도 살고 있고 한인 직업군은 원자력 연구소로 유명한 만큼 관련 전문가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문상귀 회장은 "고산지대로 해발 5천500ft, 한라산 높이로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대회 때 은메달을 딴 한국의 유명한 마라톤 이봉주 선수가 훈련한 곳이기도 하다. 강한 햇살과 맑은 날씨를 자랑하고 건조해서 특히 폐 질환에 좋다. 습기가 거의 없어서 연세 있는 분들이 살기 좋아 노인층이 30% 이상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https://www.voakorea.com/a/4298708.html에서 관련 내용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