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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특명으로 땅굴작업중에 안기부에 강제연행되다니!

조회 수 5701 추천 수 0 2011.06.12 11:47:53
sam123 *.108.126.196  

 

남침땅굴백서

 

 [일반] 각서, 땅굴작업은 앞으로 절대로 하지않는다!(실록-5) 2005-02-

 

대통령특명으로 땅굴작업중에 안기부에 강제연행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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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기지 남쪽 울타리로부터 150m떨어진 밭에서 코아링 시추작업을 하고 청음도 했다.

북한군의 역대책 작업소리를 생생하게 들을수 있었고, 채취된 코아가 인공을 가해 마모된 현상도 나타났다.

민간탐사대 요원들은 "이젠, 절개작업을 하면 땅굴이 발견된다"며 식당에서 회식을 벌렸다.

그때 중년 신사 3명이 식당에 들이 닥첬다.

" 정지용씨가 누구요?  고압적인 태도였다.

 

정지용씨가 나서자, 그들은 신분증을 내보이며 "대통령께 진정서를 낸것 있지요, 서울에 갑시다"

정지용은 "대통령 특명으로 땅굴작업을 하고 있는데 어딜 가자는겁니까, 조사할께 있으면 동두천 여관에서 하시요" 대꾸하며 버텼다.

이들은 당황해 하며 "우리 부장님께서 면담만 하신후 즉시 보내드리지요"

실갱이를 벌리다가 그들의 승용차에 실렸다.

 

그들은 무전기로 조사 장소에 도착할때까지 수시로 통과지역을 보고하곤 했다.

엠버서더호텔 1205실에 입실하는순간 몹씨 당황케 했다.

숨돌릴사이도 주지않고 호텔벽에 세워 놓은후 사진촬영을 했다.

전면, 뒷면, 옆면, 얼굴, 반신을 수십장을 찍어댔다.

 

옆방 조사실에 이끌리어 의자에 앉자마자, 잠바차림의 고위 간부가 눈을 부라리며 호통을 첬다.

"당신은 말이야, 땅굴을 부정하는 사람은 무조건 간첩으로 몰아버리고, 기관간에 알력을 조장시키는 저의가 도대체 뭐야?"

정지용은 부르르 몸을 떨면서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항변하는 순간, 의사가 다가와서 혈압을 쟀다.

 

 

안기부 수사관들의 구속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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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을 개조하여 만든 조사실에서 안기부 수사관 6명이 번갈이 가며 조사했다.

조사가 이틀째되던날 저녁에 책임을 맡고있던 50대 실장이 호텔 근처에 있는 산유화 한정식집으로 데리고 갔다.

 

양주를 시켜놓고 분위기를 잡은후에 "정 선생, 처자식을 거느렸으면 도의적으로 돌봐야될 책임도 있는게 아니요, 안기부생활 30년인 나도 옷을 벗으면 내가족이 우선입니다. 가족이 안정돼야 국가도 있는게 아니요, 정 선생이 이민을 간다면 어느 나라든지간에 공관에 부탁해서 잘살게 해드리지요"

인간적인 회유가 있은데 이어서 호텔에 돌아와 조사는 밤새 계속되었다.

조사관들은 전날보다 강도를 높히면서 구속시킬 수 밖에 없다면서 조서를 꾸미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을 동지들의 얼굴이 스쳐갔다. 이어서 가족의 얼굴도 나타났다.

온몸이 떨리면서 분노가 치솓았다.

 

천벌을 받을 놈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귀신이 돼서라도 너희들을 응징하겠다는 독백이 저절로 나왔다.

얼마가 지나자 차분해 젔다. 모든걸 포기하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실장을 불렀다. "나를 구속시킬려면 서로 실갱이를 하지 맙시다. 아얘 범죄 시나리오를 만들어 주시요. 그대로 진술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조서는 완성되었다.

1시간가량 눈을 붙혔을까, 실장이 깨웠다. "정 선생, 화끈해서 좋습니다. 목욕하시요" 라며 넝닝구등 속옷을 내주었다.

 

 

각서를 쓰게한후 "앞으로는 땅굴의 땅자도 말하지 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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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서 수사관 6명과 함께 아침을 먹었다.

모두들 잠을 못잔탓인지 부시시한 몰골들이다.

실장이 나긋나긋한 말투로 "정 선생을 구속시키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우리가 건의해서 무마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반성문을 쓰는데 윗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잘 써주고, 내가 부르는 대로 각서를 제출하시요"

실장이 부르는 대로 써 내려갔다.

 

     

 

1. 나는 앞으로는 절대로 땅굴작업을 하지 않는다.

2. 나는 앞으로 땅굴에 관한 진정서를 내지 않는다.

3. 나는 앞으로 땅굴에 관한 책을 쓰지 않는다.

 

이를 위반할때는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1995.2.16  정지용

 

위 각서를 조서로 작성하고 수사서류와 함께 각인과 손도장을 찍었다.

나는 조서용지를 재확인 하였다. 그 이유는 조서용지가 과연 우리나라 안기부의 조서용지인지를 재확인 하기위한 행동이였다.

이 각서내용이라면, 북조선인민공화국의 국가보위부나 인민무력부에서 각서를 받아냈다면 합당했기때문이다.

 

이 수사관들의 정체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불길한 예감에 말문이 막혔으나 목구멍에서 나오는 작은 소리로 물었다.

"지금 동두천에서 진행중인 땅굴작업은 어덯게 해야 합니까?"

 

"아 그거 대충 끝내시오. 앞으로 정선생은 땅자도 잊어버리시요"

대답을 한 실장은 악수를 청하며 교통비로 10만원을 내놓았다.

나는 호텔을 나오면서 만감이 교차되는 듯한 심정이였다.

 

1. 최고 정보기관인 안기부요원들이 대통령의 특명으로 땅굴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을 강제로 연행해가, 구속운운하며 겁을 준후 앞으로 땅굴에 손을 대지못하도록 각서까지 쓰게한 이유가 정말 무었이었을까?

 

2. 연행될 싯점은, 땅굴이 나오는 것은 절개작업만 하면 된다면서 사기가 충천해 있던차였다.

 

3. 이번 작업시에는 정지용이를 매장시키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다가, 땅굴이 발견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실무책임자를 강제연행해간 등의 저의가 도대체 무엇일까?

 

 

----- 작업은 강제로 종료되고, 대통령에겐 허위보고된 경위, < 실록-6>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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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백원우

 


댓글 '1'

빨갱이

2011.06.13 15:03:08
*.208.206.51

당신같은 갱상도 빨갱이만 없어지면 대한민국의 앞날은 화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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