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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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위 스파 절대 가지 마세요!!!

조회 수 2736 추천 수 0 2018.04.01 21:08:29
스파안티 *.190.64.2  

진짜 비추입니다. 몇몇 다른 분들 리뷰에서 처럼 직원 교육이 전혀 안돼 있습니다.


3월30일 와이프랑 오랫만에 엘에이를 찾았습니다. 엘에이 가면 때 한 번 밀자고 예전부터 와이프랑 이야기 해왔던 터라 엘에이로 향하는 길에 이미 위 스파에 전화를 걸어 3월31일 가장 빠른 시간인 오전 9시에 저와 와이프 때밀이 예약을 했습니다. 그랜드 스파를 가면 언제든지 때밀이 예약이 가능했지만 남녀 수면실이 구분되어 있어 따로 떨어져 자기도 싫었고 또한 몇 년 전 가본 인상이 그리 나쁘지 않아서 위 스파에 예약을 했습니다.

30일 밤 12시 경 하루 숙박을 끊고 들어갔고 뒤척이며 선잠을 몇 시간 잔 뒤 때밀이 서비스만을 기다렸습니다. 아침 8시부터 탕에서 기다리며 때를 불렸고 9시가 돼서 때를 미시는 분이 보이시길래 9시에 예약을 했다고 말을 했죠. 근데 그 분이 제 번호표를 보시더니 명단에 없다고 하시더군요. 좀 의아했지만 9시에 예약을 한 게 맞다고 그러니 프론트에 전화를 해 확인하시더군요. 뭔가 언성이 높아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어쨌던 저는 서비스를 받게 됐습니다. 그 분이 찾으시는 다른 번호분이 나타나지 않으신 덕분인 걸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때를 밀고 입구로 나오니 와이프는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며 울상을 짓고 있더군요. 사연인 즉슨 어제 예약을 했는데우리가 예약만 하고 페이를 안해서 리스트에 없었다는 겁니다. 예약은 30일 오후에 한 번, 30일 저녁, 그리고체크인 할 때에도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항의를 하니 한국말도 하지 못하는 프론트 직원은 당황하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가 돈을 내지 않아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식으로 자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럼 우리가 하룻밤 숙박을 계산할 때 왜 때밀이 서비스 페이를 요구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우리가 알아서 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응대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때밀이 서비스 요금을 청구했으면 당연히 지불했을겁니다. 체크인 할 때 묻지 않길래 '나갈 때 한꺼번에 계산하는가보다' 했지 그쪽에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데다 더구나 때밀이 서비스가 예약되어 있다고 체크인 때 확인까지 해줬는데 '정말 이게 뭔가' 싶더군요. 그리고는 하는 말이 자기들이랑 우리랑 misunderstanding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왜 misunderstanding이냐, 프론트에서 잘못한거 아니냐고 따져 물으며 매니저랑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몇 번을 뒷문쪽을 들락거리더니 제가 강력하게 항의하니까 매니저가 나오더군요. 매니저와 더불어 제 옆쪽으로 주차장에서 일하는 경비도 와서 슬그머니 서구요. 제가 주먹질을 하거나 총이라도 쏠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참 더럽게 기분이 나쁘더군요. 서비스 받지 못해 속은 상할대로 상했는데 사고칠 놈으로 대하는 그 태도가요. 매니저랑도 이야기를 했지만 뭐 별다른 해명은 못 들었습니다. 제가 보건대 저녁에 일하는 사람들이 아침조에게 일을 제대로 인수인계하지 않아서 생긴 일임이 분명했습니다. 결국 저희가 이용한 서비스를 다 지불하고 더러운 기분으로 다시는 위 스파를 찾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주차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직원 교육이 아주 엉망입니다. 친절은 고사하고 자신들이 뭔 일을 하는 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절대 가족이랑 이곳은 가지 마십시요. 위 스파로 가는 길에 타운에 한인택시를 탔는데 위 스파에 머물거라고 했더니 '그 곳에 물이 많이 흐려졌는데 왜 거기서 잘려고 하나'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외국사람들이 많이 와서 이상한 분위가가 됐다는 겁니다. 뭔 말인가 했는데 들어가보고 나서야 그 이유가 짐작이 되더군요. 씻으러 탕으로 들어갔는데 한국사람 vs 외국인 비율은 2:8 정도일만큼 외국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탕에 들어가기 전에 샤워를 하는데 냉탕 옆쪽에 주욱 마련된 의자에 백인, 흑인들이 여러 명 앉아 있었습니다. 근데 느낌이 뭔가 절 스캔하는 듯한 눈빛이 느껴졌습니다. 묘한 분위기 전체적으로 흐르는...탕에도 들어가지 않고 샤워하고 의자에 앉는 행동만 반복하는 여러 명의 사람들...기분이 뭔가 찝찝하더군요. 씻고 난 뒤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나가려는데 의자에 앉아 있던 나이가 좀 있는 백인이 황급히 뛰어와서 젊은 중국남자랑 몇마디 이야기를 나눈 후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둘을 다시 본 곳은 옥상에 마련된 흡연실에서 였습니다. 두어 테이블 떨어진 곳에서 둘이 작은 목소리로 나누는 대화 소리였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없는 탓에 내용이 또렷이 들리더군요. 서로 동성애인을 찾는 이들었던 겁니다. 그제서야 제가 왜 탕에 들어갔을 때 그렇게 불편한 느낌을 받았는지 알게 됐습니다. 와이프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여탕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몇 년 전에 찾았던 위 스파는 한인들, 특히 가족들이 많이 찾는 장소였고 활기가 넘치고 뭔가 가족적인 분위기에 따뜻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음습한 짝찾기 눈빛들이 번뜩이는 곳으로 변질된 것 같았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위 스파를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셨으면 해서 적어봅니다. 다시 말씀들지만 특히 가족들이랑 가시는 건 절대 비추입니다. 앞으로 위 스파를 찾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길바닥에서 노숙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댓글 '4'

ㅇㅇㄴ

2018.04.12 02:37:35
*.56.28.193

그냥 동성애자들 장소라하면 되지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엘에이

2018.04.16 17:27:18
*.157.234.50

위 댓글 쓴자  참 못됬다. 아마도 언급된 저질 스파  주인이던가 직원인가 보네.

usma2012

2018.05.24 06:42:48
*.17.247.221

진관효 입니다,,

아내랑  한달에한번  300불  가지고  엘에이 갑니다

차로 가면서  아내랑  이런저런  애기도하고  애들  애기도  하다보면  엘에이도착해선  각자  먹고  싶은거 먹고  잠은  위스파에서  잔지  위스파  생겼을때  부터입니다  꽤  오래  되었네요

글쎄요  

저또한  오래  다녀서   위스파에대해서     불만이  있지만  내가  위스파에  안가서  얻을  이익과  위스파에서  찜질하고  잠잘때의 

즐거움을  생각해서   그래도   갑니다

사실  찜질도 하고  하루  머무는 것에  25불이면  괜찮타는  생각에서겠죠

다  사람마다  생각이  틀립니다만   그래도   글쓴이의  조언  감사하게  기억하겠습니다

전   그런일이   있어나는지도  모르고  잇었네요  ㅎㅎㅎ

이왕  시간내서  글  쓰신거   다른  찜질방  추천해줄곳은  없으신가요?? ㅎㅎ



LA교민

2018.11.17 12:21:27
*.77.214.142

글은 쓴 사람의 인격이 묻어나는 법입니다. 저는 직원이 잘못한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못된부분만 지적하고 큰소리내고 직원에게 함부로 하는 글쓴이도 좋아 보이진 않네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면서 살어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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