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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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게 맛있었던 순대국......

조회 수 1104 추천 수 0 2020.08.17 13:24:04

아리조나에 살면서 항상 아쉬웠던 음식이 순대국, 술국, 순대수욕 같은 내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이었습니다. 가끔은 이걸 먹으러 엘에이까지 다녀오곤 했는데요 앞으로는 피닉스에서도 맛있는 순대국을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단골로 가는 식당에서 판매 전에 만들어봤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요 딱 한국의 순대국 전문점 그맛이더군요. 사장님이 한국에서 내장전문 식당을 운영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조금 더 연구해서 순대국, 술국, 순대수욕 등등을 선보이신다고 하시니 기대가 큽니다. 광고가 될까바 식당이름은 쓰지 않겠습니다. 음식이 판매가 되면 파닉스 술꾼분들은 전부 모이실듯.....


댓글 '18'

댓국이 사랑

2020.08.17 15:29:11
*.175.185.27

어딘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맛보고 계속 갈지 아닐지 판단해보게요.

저도 캘리포니아 가는 이유는 오로지 순대국 때문인데요.

순대국

2020.08.17 16:33:40
*

아리조나에선 재료 구하기가 힘들어 아직은 연구중이시라더군요. 귓대기랑 순대만 넣었는데도 국물을 몇 시간 끓여서인가 진국이었고 정구지(?)와 파 듬뚝 넣고 먹었는데 소주 두 병이 홀라당. 천엽이랑 양, 곱창등을 추가할 예정이랍니다. 여기에 올리면 광고가 될까봐 조심스럽고요 나중에 아리조나 타임즈에 광고 올릴거랍니다. 전 술국(?)이란걸 기대해봅니다. 순대국은 해장용, 술국(?)은 안주용.....사진이라도 찍어둘껄. ㅎㅎㅎ

댓국이사랑

2020.08.18 07:51:35
*.175.185.27

한번 정도는 맛없어도 가볼려고 하니까, 오픈하면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기대되는군요. 고맙습니다.

한인

2020.08.18 08:45:54
*.175.178.14

이니셜이라도 알려주세요 광고라도 좋으니까 한번 알려주세요..

순대국

2020.08.18 12:28:18
*

어제는 사장님이수육을 만들어 봤다고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갔었습니다.사장님 말씀이 내일 수요일 점심에 10여분이 예약을 하셔서 미리 10인분 정도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정식메뉴엔 없고요. 전화해보시고 조금 더 끓여달라고 해보십시요. 식당이름은 답슨에 있는 ㅂㅊ 입니다. ㅎㅎㅎ

아참 오늘은 그 식당이 문을 닫아서 전화연결이 안돼겠네요. ㅠㅠ

Sun

2020.08.18 21:26:32
*.124.35.165

와우,,

우리남편이 정말 좋아할 소식,,,

순대는

직접 만드시겠죠..?
시중에(미국)파는건 소 피(ㅋ)라 찐덕이고 그래서 ... 

완전 기대요^^~

 

한인

2020.08.19 14:09:12
*.175.178.14

오늘 저녁 투고해서 먹어보고 후기 올려 볼께요. 전화해보니까 투고 된다고 하십니다.

한인

2020.08.20 10:28:40
*.175.178.14

후기입니다. [광고아님]

어제 ㅂㅊ이라는 가게는 처음가봤습니다.

오후에 2인분 투고하여서 와이프와 함께 먹었는데 와이프도 맛있다고 했습니다.

순대국은 하얀 국물이 아닌 빨간 간이 되어있는 국이였습니다.

(저는 굴을 비려서 먹지못합니다=초딩입맛입니다)

엘레이 순대국밥집만큼은 아니지만 아리조나와서 순대국밥먹어보고 실망해서 

안먹다가 어제 먹은 순대국밥은 나름 견주어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엘레이에서 이주한지 2년 4개월정도 됬습니다.)

어제 가격은 2인분에 32.38 불이였습니다. 가격은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것같고요^^

(제가 주로가던 곳은 플러튼에 "탕Tang"(전:무봉리순대국밥)이라는 순대국밥집 돼지국밥집 입니다.)

순대는 마트에서 파는 순대같았고요 내용물 중 고기잡내는 제가먹었던 순대국밥에서는 나지 않았습니다.

서로입맛이 다르기때문에 약간에 차이는 있을것같지만 아리조나에서 제일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같은 맛과 고기의 상태이면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순댓국

2020.08.20 23:23:57
*

순댓국은 뽀얀 국물에 다대기 퐁당..!!

 

순대는 직접 만든 통 돼야지 또는 깔끔한 찹쌀 순대가

.. 순댓국 인대.... 

 

초보자

2020.08.22 16:53:03
*

그래서 장소가 어디에요~?

순대국

2020.08.24 10:47:01
*

저도 후기.

1.국물은 맑은국물이 아닌 빨간국물입니다. 기존의 맑은국물과는 다른 맛이며 저 개인적인 입맛은 맑은국물 보다 더 진한맛, 풍부한 맛이었습니다. 국물을 마시면 저절로 해장되는 그런 느낌이 팍팍 옵니다.

2.아쉽(?)다면 당연히 순대를 직접 만들지는 못하기에 기존의 서울(?)순대를 사다가 넣는다고 합니다. 순대의 탱글탱글한 맛 보다는 풀어진 맛이기는 하나 오히려 국물에 잘 풀어져서 어울려지는 맛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3. 순대 외 여러종류의 고기들이 아주 맛있습니다. 

 

결론은 피닉스에선 먹을 수 없었던 맛이었습니다.

 

수육에 소주 한 잔 하면 죽입니다. ㅎㅎㅎ

순대국

2020.08.24 10:51:15
*

순대국 좋아하시는 분들 함께 만나서 한뚝배기씩 하면 좋겠습니다만 이놈의 코로나 떄문에 아쉽습니다. ㅎㅎ

방랑자

2020.08.28 04:48:52
*.103.219.144

다들 순대국의 그리움이 있네요

저도 미국 처음와서 필라델피아에 순대국이 없어서 뉴욕 인천집으로 먹으러 갓전 생각이 나네요

그러다가 집에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ㅎㅎ

교회에서 홈메이드 순대만들고 남은게 있습니다

투산에서는 소문난 순대입니다

필요하신분 댓글로 연락주세요

(구글에서 아리조나 사막의 방랑자 순대국 검색)

딱 하루 H MART 앞에서 픽업 가능합니다(9월 2일 오후 5시경)

 

방랑자

2020.08.28 05:40:25
*.103.219.144

주문 마감이 9월 2일이 아니고 8일입니다

주문 마감은 9월 4일 댓글로,

파운드에 $9.99오 한 팩에 $20.30불 사이입니다

Sun

2020.09.01 13:54:51
*

블로그 보니까 정말 맛 있겠어요!!!

어떻게 주문해야 하나요?

방랑자

2020.09.01 19:25:14
*.103.219.144

520 668 5491

오후 7시 이후에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국이사랑

2020.09.15 11:19:50
*.175.185.27

---반찬식당 순대국 식사 후기---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이 사주면 맛있게 먹는다." 입니다.

1. 맛

궁물이 약간 맑은 국 같습니다. 갠적으로는 껄쭉한 궁물이 좋은데요.. 간도 적당하고 맛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2. 내용물

순대 : 순대는 별도로 주길래, 순대국 정식인가? 생각했으나, 국에 넣고 끓이면 다 풀어져 없어지니까, 따로 준것 같구요. 데워줬으면 좋았을텐데, 한입 먹어보고 먹을 수 없이 차가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국에 넣어 먹었습니다. 순대는 지역 마트에서 사다 쓴다는 말을 들었으니, 별 신경 안썼지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곱창은 넉넉히 많고, 돼지(부속)고기를 좀 더 넣어주면 좋았을텐데, 하나도 없더군요. 곱창을 안먹는 분이라면 뜨거운 궁물속에 다 풀어진 순대당면을 숟가락을 떠먹는 정도 말고는 별로 먹을게 없습니다.

 

3. 가격

$14.75 : 제가 먹어본 순대국 중 가장 비쌌습니다.

보통 LA에 가면 $11.99 ~ 12.99. 순대를 따로 주는 정식 정도는 $15 정도 인데, 그것도 아닌 것이 이 정도 가격이라면 좀 비싸다 생각합니다.

낭비

2020.09.17 21:06:22
*.223.105.3

그러게요

괜히 돈 낭비"

순대가 시판이면 부속이라도 좀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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