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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 없는 후보는 사퇴하라

조회 수 444 추천 수 0 2022.02.14 07:33:38
개신교 *.168.61.171  

우리나라에서 개신교단 중 제일 큰(영락교회.새문안교회.온누리교회.명성교회.광성교회.강북제일교회.주안장로교회.익산신광교회등/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예장목회자 연대 단체카톡에 게시된 글.

 

■ 자격 없는 후보는 사퇴하라

 

“평화의 길은 아랑곳도 없는데 그 지나간 자리에 어찌 정의가 있으랴?” (이사야 59:8)

 

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책임진 자리이다. 생명과 평화가 제자리를 찾도록 자기 이익을 초개처럼 버리고 헌신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대통령 자리에 나선 사람의 것이라 믿기 어려운 언행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점입가경이다. 대한민국의 반듯한 장래를 꿈꾸는 국민의 일원으로서, 더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도를 걷는 우리로서는 광야에서 울리는 벅찬 양심의 소리를 토해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윤 후보는 국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 바로 사퇴해야 나라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옳다.

 

윤 후보의 행보를 살펴보자.

 

첫째, 그는 주술과 섭정에 기대는 한심한 태도를 보였다. 우리 국민은 이미 그것에 분노하여 광장의 함성으로 탄핵을 일궈낸 경험이 있다. 그 역사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손바닥에 왕(王)자를 써 들고 공개석상에 나올 정도로 주술에 기대고 있고, 그의 처는 노골적으로 자신의 무속(巫俗) 능력을 드러내 자랑하는 지경이다. 더욱이 ‘내가 정권을 잡으면’ 하는 그녀의 말투에서 우리는 이전의 그 섭정을 치떨리게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둘째, 그와 그가 속한 당이 내세우는 정책들도 비상식투성이다. 

 

그는 평화를 반대한다. 민족의 화합과 번영은커녕 북한 동포를 적으로 규정하며 선제타격을 공공연히 발설했다. 국제정치에서 금도로 여기는 위험천만한 언사다. 위기를 조장하는 호전성으로 인기 얻으리라 여긴다면 큰 착각이다. 게다가 그는 우리에게 백해무익한 사드기지를 추가 배치하겠다 공언한다. 이는 미국에서조차 검토하지 않는 사항이다. 아첨이 도를 넘은 매국노 모습에 다름 아니다.

 

거기에 더해 그는 비민주·반인권적이다. 소수 기득권을 노골적으로 편들고 있다. 자본권력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 권리를 가차없이 해하려 한다. 노동시간을 더 늘여서라도 경제지표를 올려야 한다는 전근대적·독재적 선입견을 품고 있다.

 

더 위험천만한 일이 있다. 그는 반생명적이라는 사실이다. 지구별 전체가 기후위기를 맞고 있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이지만, 그는 이 절박하고 중대한 일에 무관심함을 자랑한다. 세계적 생태정의 회복 움직임에 몰지각할 뿐만 아니다. 그는 탈핵이 아니라 친핵정책을 들고나왔다. 후쿠시마를 체험하고 있고 핵폐기물 처리에 온 세계가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원전을 더 짓겠다고 한다. 시대역행도 이런 역행이 없다.

 

이처럼 그는 비정상 일색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반평화 반생명 반민주 비상식의 길을 걷는다. 어찌 이런 행보를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우롱하는가. 교묘한 포퓰리즘 기술로 지지율을 확보한 듯 보이지만 이것이 멸망을 자초하는 것임은 역사가 증명한다. 정권 야욕에 사로잡혀 적폐 기득권 세력의 단말마를 등에 업고 자기기만에 속고 있다. 심지어 정치보복을 운운하는 데까지 나간다. 검찰쿠데타를 노골화하는 모습이다. 

 

하여 우리는 민의 분노를 담아 하늘 소리를 천명한다. 윤 후보는 나라를 책임질 자질도 자격도 없다. 속히 사퇴하라. 그것이 나라도 살리고 당신의 불행도 막는 슬기로운 지혜의 길이다.

 

2022년 2월 11일


댓글 '6'

문재앙

2022.02.14 09:46:28
*.103.133.207

윤 후보도 문제지만 개독교 먹사들이 짖는 소리라 그냥 웃김 ㅋㅋ

ㅇㅇ

2022.02.14 13:24:13
*.169.87.182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 기간 시작이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걸릴 수 있는거 알고 쓴거임?

푸헤헤

2022.02.14 15:30:08
*

공직선거법 위반?  푸헤헤.  

윤씨, 이씨 둘다 썩었어.   근데 더큰 문제는 그썩은것들을 지지한다는게, 슬픈일이지.

한국 앞날이 참....

이재명

2022.02.15 11:51:34
*

제가 이재명을 안지 40년이고 윤석열과는 30년이 되었습니다. 이재명은 대학동기이고 윤석열은 사법연수원 같은반 동기입니다. 

그 시간동안 이재명은 거듭 진화하여 유능한 리더가 된 반면 윤석열은 그때나 지금이나 패밀리들과 어울려 술먹고 떠들기 좋아하는 그 모습 그대로이고 오랜 검사생활로 고압적인 태도만 더 늘었습니다. 
‘개사과’와 ‘구둣발’만 보더라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질과 능력면에서 두사람의 차이는 현저합니다. 그동안 민주당에 실망하셨더라도 이번에 리더를 바꾸면 민주당도 정치지형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호감 선거라는 언론의 프레임을 뿌리치고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유능한 이재명 후보에게 보태주십시오

 

권대규 (펌).

김원웅 광복회장

2022.02.15 21:08:28
*.235.111.200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16/KT26TPEUJRDJ3B36AOLHOQXTDQ/

목사

2022.02.16 09:00:21
*

오늘 문세광 원로목사(동대문교회), 홍인표 목사(미주대한신학대), 김성곤 목사(열린교회), 강선기 목사(열방교회), 조규희 목사(양의문교회), 김대은 목사(배영교회), 최인성 목사(부천내동교회), 조성문 목사(성원교회)님 등이 참석하신 가운데 목회자 429분의 성명서를 발표하셨습니다.

〈성 명 서〉

-윤석열 후보는 신천지관련 의혹을 밝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은 제19대 대통령시대에 마침내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큰 보람을 거두게 되었다. 이러한 축복 속에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느냐, 아니면 사회적 혼란과 전쟁의 위협 속에서 공든 탑이 무너지느냐를 판가름하는 역사적인 기로가 될 것이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최근 국민의당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한국교회가 경계하는 이단집단인 신천지와 연루되어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큰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교회 신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신천지는 잘못된 교리로 건전한 신자들을 미혹하여 가정을 파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사회적으로도 큰 혼란과 폐해를 야기하고 있는 이단이다. 특히 신천지는 코로나19의 국가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아 집단감염의 온상이 되어 전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빠트린 바 있다.

이러한 사이비종교집단이 최근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하여 경선과정에 윤석열 씨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대통령 후보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니 평소 신천지를 경계해 온 한국교회 1천만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최종 경쟁자였던 홍 모 후보도 당시 이러한 분위기를 알았으나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 것을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하여 윤 후보는 이 집단 교주의 영향을 받고 특정 주술가를 의지하고 있다니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용납될 수 없다.

이에 우리 목회자들은 엄중한 항의와 함께 윤 후보의 지체 없는 해명을 요구하는 바이다. 만일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지체 없이 전 국민 앞에 사과하고 동시에 후보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무릇 한 나라의 지도자는 자신의 종교성과 도덕성에 있어서 건전하고 깨끗하여 하나님 앞과 국민 앞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그 옛날 구약시대에 아합 왕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바알을 숭배함으로써 나라를 파탄에 빠트렸던 것처럼(왕상18:17-40), 이 중차대한 시기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신앙의 정체성도 불분명한데다가 사이비 이단과 주술가의 사주나 믿고 있다면 이는 개인의 불행을 넘어서 선량한 국민 전체의 불행임을 경고하는 바이다.

동시에 한국교회 1천만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이단과 결탁된 세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이번 대선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신앙의 지도자가 대통령으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2022년 2월 16일

신천지의 정치적 활동을 규탄하는 한국교회 목회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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