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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미국교회와 한국 커뮤니티 연합, 가을 집회 행사]
🇰🇷한국어권 코디네이터: 김 데보라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지난 11월12일 챈들러 A.J. PRAK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아리조나 벧엘 미국교회와 벧 임마뉴엘 교회가 연합하여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열방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각 나라의 전통옷을 입고 각 나라의 부스에서 전통적인 문화와 음식들을 선보였고 각 나라 언어로 된 노래와 춤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30개국의 각 나라 국기들을 들고 퍼레이드도 가졌습니다. 저녁부터는 각종 컬러의 레이저 빔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큰 무대에서 각 나라들의 의상을 입은 참석자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올네이션스 찬양 콘서트'도 가졌습니다.
한국어권 특별 퍼포먼스 시간에는 그레이스 최가 한국어로 시편 23편을 노래했고 안순희 단장이 창단한 '아리랑 한국예술원' 전통 국악팀이 '아리랑에 맟춘 세마치 장단 장구 연주'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안순희 단장,김옥화,서수진,최계훈)
그날 많은 분들이 방문했는데 그레이스 최의 아름다운 한국어 노래와 안순희 단장의 부채춤, 아리랑 한국예술원 국악팀의 장구연주를 보며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표했습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부스를 차려서 한국 불고기 김밥과 떡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행사에 많은 한국분들이 발렌티어로 봉사하여 미국 커뮤니티와 한국 커뮤니티가 연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30개국이 넘는 나라들을 대표할 각 나라를 소개하는 전통적인 자료들과 음식이 차려진 부스, 어린이를 위한 바운스를 설치하는등 매년 300명이 넘는 성공적인 가을집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자료
1.한국어권 퍼포먼스 동영상 1 :
[아리랑 한국예술원]
A. 아리랑에 맟춘 세마치 장단의 장구 연주 : 안순희 단장,김옥화,서수진,최계훈
B.부채춤 : 안순희 단장
2. 한국어권 퍼포먼스 동영상 2 :
찬양(시편 23편) : 그레이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