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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T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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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감자 실험 프로그램, 피날 교도소에서 촬영

카메라를 피날카운티 교도소 내부로 들여보내 6주간 촬영한 프로그램이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이 기간 동안 감방문을 열어두고 교도관들은 멀리 떨어져 수감자들을 지켜보게 된다. 
‘언락: 감옥실험(Unlocked: A Jail Experiment)’이라는 제목의 이 시리즈는 수감자들이 책임감을 보이며 폭력없이 갈등을 해결하고 출소 후 도움이 되는 행동개선 등을 시행할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것이다. 로스 티플 셰리프는 놀라운 결과물이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티플은 교도관들의 일상업무를 덜어주기도 하지만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교도관들이 항상 개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수감자들이 처음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지만 일부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도 한다. 티플은 두 명의 수감자들을 예로 들며 이전에는 이들에게 갈등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폭력이었지만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전혀 다른 갈등해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교도소 개혁 운동가이며 아리조나 감옥 문제에 대표적인 인물인 도나 리온 햄은 프로그램의 모델에 찬사를 보내며 감옥에서의 폭력과 출소 후 상습재범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햄은 “수감자들이 자가통제 능력을 키우며 서로 간의 의견차이나 문제들을 소통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부적절하거나 불법적인 행위에 의존하기 보다 협력과 타협, 그리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함으로 해결에 접근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즌은 알칸사의 풀라스키 카운티 교도소에서 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