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T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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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하버 공항 두 개 검색대 폐쇄…TSA 인력 부족


교통안전국(TSA) 인력부족으로 지난 주 금요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 터미널4의 두개 검색대가 폐쇄됐다. 
공항 측에서는 인력부족으로 터미널4 검색대 B와 D를 폐쇄했다고 말했다. 
이용객이 많아지는 봄철에 TSA 인력부족이 스카이하버 공항 운영에 얼마나 오래 영향을 줄 것인지는 예측할 수 없다. 
터미널4의 검색대 A와 C는 계속 운영되지만 탑승객들의 대기시간을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스카이하버 웹사이트(skyharbor.com)에서 검색대 대기시간을 볼 수 있다. 승객들은 어느 검색대를 통과하든 상관없이 모든 게이트로 접근이 가능하다. 
터미널3의 하나뿐인 검색대는 변동없이 운영된다. 
제 시간에 탑승하려면 국내선은 2시간, 국제선은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수하물을 부치고 검색대를 통과한 후 게이트로 찾아갈 수 있다고 공항 관계자들은 조언한다. 
TSA가 소속된 국토안보부(DHS) 셧다운으로 인해 전국의 공항은 보안검색대 인력부족난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언제 어디서 줄이 가장 길어질 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TSA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나오지 않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연방의회에서 DHS 기금을 놓고 싸우는 동안 공항에서 승객과 수하물을 검색하는 약 5만 명의 연방직원들은 급여를 받지못한 상태에서 근무해야 한다. 
DHS는 2월 14일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 376명 이상의 TSA 직원들이 사직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TSA 직원 중 약 10%가 출근하지 않았다. 이들은 3월 14일 주말부터 급여를 받지 못했다. 
스카이하버 공항은 급여 없이 일하는 연방 직원들을 돕기 위한 도네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민주당에서는 이민세관집행국(ICE)의 계속되는 만행을 규탄하며 해당부서의 정책개혁을 하기 전까지는 DHS 기금 전체를 승인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공화당은 협상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예산 전체를 승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문제의 중심에 있는 ICE를 공항으로 보낸다고 밝혔지만 TSA 측에서는 오히려 방해가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