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훈 한인회장·정태선 이사, 아리조나주 보훈부 예방

임애훈 아리조나주 한인회장과 정태선 이사는 1월 13일 아리조나주 보훈부(The Arizona Department of Veterans’ Services)를 방문해 John Scott 보훈부 장관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2026년 아리조나주 보훈부와 한인회 간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태선 이사가 아리조나주에서 처음으로 주정부로부터 베트남 참전 전우로 공식 인정을 받는 과정에서 아리조나주 보훈부가 제공한 도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이사는 2년 전부터 연말마다 임 회장과 함께 보훈부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해 왔으며, 이 같은 인연으로 올해도 방문이 이어지게 됐다. 당초에는 지난해 연말 방문이 계획됐으나, 양측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연초로 일정이 조정됐다.
Scott 장관은 건물 현관에서부터 임 회장과 정 이사를 반갑게 맞이하며 집무실로 안내했다. 임 회장은 집무실로 향하는 길에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Lupita Santellano 비서와 인사를 나눴다.
이날 정 이사는 준비해 간 감사 카드와 함께 국산 배를 Scott 장관에게 전달했으며, Scott 장관은 지난해에도 직원들이 배를 맛있게 나눠 먹은 기억이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 회장은 한인회와 한국 베트남 참전 용사들을 위한 아리조나주 보훈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현재 주 차원에서는 베트남 참전 전우로 인정받고 있으나, 연방 차원에서 참전 전우로 인정받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VA 카드 발급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Scott 장관은 공감을 표하며, 조만간 예정된 피닉스 예비역 협회 회장과의 만남에서 해당 사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국립묘지 안장 문제와 관련해, 아리조나주 내 국립묘지 안장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은 보훈부 건물 현관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기사제공 :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