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애 부동산 스토리] 2014 부동산 버블 주의!

2014년도 새해가 밝으면서 주택시장에 버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집값 상승세가 예상보다 빠르고 급격하기 때문입니다. 주택 투자시장이 2013년 7ㆍ8월에 이미 정점을 찍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은 2013년10월을 기준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를 해봤을 때 7년 8개월 만에 13.6%라는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부동산 거품이 정점에 이르렀던 2006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최근 몇 년 간 투자자들의 부동산 매입이 미국 주택 가격은 물론 아리조나주 주택 가격 회복에 일조를 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몇 년 전부터 가격이 급락한 주택을 매입해 왔습니다.
미국 모기지 업체 패니매는 투자자들이 발을 뺄 경우엔 집값이 하락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금융 전문 매체 데일리 파이낸스는 주택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거품 붕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주택시장에 대한 버블 경고도 잇따랐지만 또 다른 쪽에선 부동산 과열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을 뿐 시장 자체의 이상신호는 아니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라고도 합니다. 폭발적으로 늘었던 수요가 부동산 공급과 균형을 맞추는 정상화 과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디글 부동산 이코노미스트는 “미 주택 가격이 올해 8%, 내년에는 4% 정도 오를 것”이라며 “많은 부동산 소유자들이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충격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제프리 메즈거 KB홈CEO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 등을 감안하면 현재 부동산 시장의 기반은 튼튼하다”며 “소비자들도 모기지 금리나 주택가격 상승에 적응하고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가 쓰는 칼럼 내용들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문의 전화 주세요.
유신애(콜드웰뱅커 부동산) 602-61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