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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팽이버섯 김말이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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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하기 쉬운 식재료인 팽이버섯을 이용한 메인요리를 소개합니다.
팽이버섯은 칼륨과 식이섬유가 많아 대장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위암발생 가능성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팽이버섯을 봉지채 끝부분을 자르면 뒤처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용할 부분을 봉지에서 꺼내 물에 한 번 씻어서 물기제거를 위해 체에 받쳐 둡니다.
재래김이나 김밥김을 가로로 이등분하여 김 두 장을 살짝 겹치도록 길게 펴주세요. 씻어둔 팽이버섯을 넣어 김밥말듯이 돌돌 말아주세요.
양이 적은 팽이버섯은 그대로 사용하시고, 양이 많은 팽이버섯은 이등분하여 사용하세요.
팽이버섯에 남아있는 물기때문에 김과 잘 붙기는 하지만 김 끝부분에 물을 조금 묻혀 마무리하셔도 됩니다.
소스재료를 준비할 동안 잠시 놔두면 김이 팽이버섯에 아주 착 잘 달라붙어 있을 거에요.
파 2개는 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누어 송송 썰어 주세요. 생마늘을 직접 다져서 사용하면 마늘향으로 인해 소스가 더 신선합니다. 그러나 시판되는 다진 마늘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송송 썰은 파의 흰 부분과 다진마늘을 같은 그릇에 담아주세요.
팽이버섯 김말이를 5-6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두께는 너무 얇은 것보다는 조금 도톰하게 자르면 요리하기가 편리합니다.
전분가루 3 큰 술을 도마 위나 평평한 접시 위에 부은 후, 팽이버섯 김말이의 앞뒤에 전분가루를 묻혀주세요.
열이 오른 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조금 두르고 전분가루 묻힌 팽이버섯 김말이를 하나씩 올려주세요.
팬에 기름을 많이 넣고 구우면 버섯과 김이 기름을 흡수하여 질척거리고 느끼하답니다. 적은 양의 기름으로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접시로 옮겨 담아줍니다.
팽이버섯은 생으로 먹지말고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3-10분 정도 익혀 드시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같은 팬에 송송 썬 파의 흰 부분과 다진마늘을 넣어주시고 물 3 큰 술, 간장 2 큰 술, 메이플시럽 3 큰 술을 넣어주세요.
소스가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불을 조금 낮추고 구워둔 팽이버섯 김말이를 조려줍니다.
팽이버섯 김말이를 뒤집어 주면서 양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해주시고, 소스에 잘 조려졌으면 불을 끄고 썰어두었던 파의 초록부분을 고명으로 뿌려주세요.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참깨도 뿌려주면 먹음직한 팽이버섯 김말이 조림은 완성됩니다.
한입에 쑥 넣고 오물오물 거릴 때마다 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김의 향기로움, 간장소스의 감칠 맛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매력적인 팽이버섯의 색다른 요리입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팽이버섯으로 여러분들도 만들어 보세요.

재료: 팽이버섯 200g (2개), 김 4장, 전분가루 3 큰 술, 통깨 1 큰 술.
양념: 마늘 3개, 아미노간장 2 큰 술, 시럽 3 큰 술, 물 3 큰 술, 후추 조금, 파 2개

만들기
1.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하여 2등분으로 나눈다.
2. 김 1장은 2등분하여 두 개를 길게 붙여 밑둥 자른 팽이버섯을 돌돌 말아준다.
3. 팽이버섯은 김밥처럼 썰어서 앞뒤로 전분가루를 부친다.
4. 기름 두른 팬에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5. 중약불에서 팬에 다진마늘, 다진파, 나머지 양념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구운 버섯을 넣고 조린다.
6. 불을 끈 후 다진파와 통깨를 뿌려 접시에 담아낸다.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팽이버섯 김말이조림”요리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으며 요리가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