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부추새송이전

오늘은 두가지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건강하고도 정겨운 요리를 소개합니다. 바로 부추새송이전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새송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도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특히 줄기부분을 잘게 깍둑썰기하면 씹을 때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부추는 예로부터 기운을 돋우는 채소로 알려져 왔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고, 소화기능을 강화해 줍니다.
부추는 송송 썰어서 절반은 식감으로 살리고, 나머지 절반은 믹서에 물과 함께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갈아넣으면 반죽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부추향도 더 진하게 배어납니다.
믹싱볼에 갈은 부추즙과 남은 부추, 밀가루 3 큰 술, 찹쌀가루 2 큰 술, 감자가루 또는 칡가루 2 큰 술, 국간장 1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반죽의 질감은 너무 되지않게, 숟가락으로 떠서 퍼질 정도가 적당합니다.
한입 크기로 예쁘게 구워 손님상에 내기좋게 만들 수도 있고, 팬 하나에 큼직하게 구워도 좋습니다.
작게 부칠 땐, 계란후라이용 팬에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펼친 뒤, 위에 버섯을 얹어 색감까지 살려보세요.
혼자 먹는 날이라면, 팬에 한번에 넓게 부쳐내는 투박한 전도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전은 초간장에 찍어야 제맛이죠.
아미노간장 1 큰 술, 레몬즙 1 큰 술, 메이플시럽 반작은 술, 고춧가루와 통깨를 각각 반 큰 술씩 넣은 초간장은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담백한 전의 풍미를 한층 높여줍니다.
이처럼 단 두가지 재료로도 충분히 맛있고 건강한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오늘 저녁, 싱그러운 부추와 쫄깃한 새송이로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부침 한장에 계절의 향기와 정성을 담아낸다면, 평범한 식탁도 특별해질 수 있습니다.
재료: 부추 한 줌(50g), 새송이 1-2개, 밀가루 3 큰 술, 찹쌀가루 2 큰 술, 칡가루 2 큰 술 (감자가루), 물 150ml, 참기름 1 큰 술, 국간장 1 작은 술.
초간장: 아미노간장 1 큰 술, 레몬 1 큰 술, 통깨 1/2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메이플시럽 1/2 작은 술.
만들기
1. 새송이버섯은 줄기만 길게 채 썬 뒤, 작은 큐브모양으로 썬다.
2. 부추는 잘게 썬다.
3. 썬 부추의 절반을 물 150ml와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4. 볼에 부추즙을 담고, 남은 부추와 밀가루, 찹쌀가루, 칡가루, 국간장,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는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둥글게 올린다.
6. 위에 큐브모양의 새송이 버섯을 올리고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앞뒤로 잘 익힌다.
7. 완성된 전을 초간장과 곁들여 낸다.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부추새송이전”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으며 요리가 쉬워집니다.
*7월 첫째주 토요일 (7/5) 오후 2시 건강동호회 모임이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건강과 미용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와 필요한 것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요리와 건강에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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