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모듬콩 감자떡

오늘은 생감자를 갈아 만든 쫀득쫀득한 모듬콩 감자떡을 소개합니다.
손쉽게 밥솥으로 만들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고소한 콩과 감자의 조화가 일품인 건강한 간식이자 식사 대용 떡입니다. 어르신 간식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지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썰어 믹서기에 넣습니다. 물 200ml와 함께 곱게 갈아주세요. 이후 면포나 천에 갈은 감자를 넣고 물기를 꽉 짭니다. 이때 생기는 감자즙은 20~30분간 두어 감자 앙금이 가라앉게 하세요.
위의 물은 따라내고 바닥에 가라앉은 앙금만 사용합니다.
미리 5시간 이상 불려둔 병아리콩과 검은콩을 각각의 냄비에 담고 물은 1컵 정도를 넣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소금은 아주 약간만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어 중불에서 15분 정도 삶으면 적당합니다.
냉동 완두콩은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삶은 콩과 완두콩에 스테비아를 약간 섞어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더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속 재료는 완성입니다.
감자 건더기에 감자 앙금을 넣고, 감자전분, 스테비아, 소금을 넣고 반죽합니다. 수분이 거의 없다면 전분 없이도 쫀득한 반죽이 완성됩니다.
6인용 전기밥솥 내솥에 물 2컵(400ml)을 붓고, 젖은 면포를 깐 찜기를 올립니다. 찜기 바닥에는 설탕을 골고루 뿌려 떡이 달라붙지 않도록 준비하세요.
콩을 반쯤 깔고 감자 반죽을 평평하게 펴줍니다. 그 위에 남은 콩을 다시 올려 고르게 눌러주세요.
밥솥 ‘만능찜’ 기능으로 40분간 찜 하면 고소하고 탱글탱글한 감자떡이 완성됩니다.
그릇에 떡이 달라붙지 않도록 살짝 오일을 바르고 떡을 담아보세요.
설탕을 뿌렸기에 면포에서 떡도 깔끔히 떨어집니다.
겉은 쫀득, 속은 고소한 콩으로 가득 찬 감자떡은 영양 간식, 또는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죠.
무엇보다 자연 재료만으로 만든 감자떡은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시각적으로도 예쁜 모듬콩이 들어가 더욱 정성이 느껴지죠.
복잡한 조리법 없이, 생감자와 콩만으로 만드는 정갈한 감자떡.
조금만 손을 들이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집에서도 건강하고 근사한 떡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의 밥솥에서 따뜻하고 정겨운 감자떡 한 판 어떠신가요?
재료: 감자 중간크기 6개 ( 700g), 소금 1/2 작은 술, 감자전분 2 큰 술, 스테비아 1/2 큰 술(설탕 2 큰 술), 물 200ml
속재료: 검은콩 2 큰 술, 병아리콩 2 큰 술, 냉동 완두콩 2 큰 술, 소금 조금, 스테비아 조금.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생감자로 만든 감자떡”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으며 요리가 쉬워집니다.
* 암 예방식단, 성인병 예방식단, 아토피 식단 등 건강요리와 음식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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