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심 요리사의 건강요리] 깊은 풍미와 건강을 담은 버섯불고기

하루 종일 앉아서 집중하는 일을 하다 보니 운동할 시간도 부족하고, 변비가 생겼어요. 눈의 피로도 심해 늘 뻑뻑하고 흐릿했죠. 그래서 변비 해소와 눈 건강을 위해 자연스럽게 찾게된 게 바로 치아시드입니다.
치아시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혈관과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톤 개선과 노화 방지에도 좋은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치아시드는 반드시 물이나 우유에 충분히 불려서 드셔야해요.
그냥 먹으면 장 안에서 수분을 흡수해 복부 팽만이나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불리면 이렇게 젤리처럼 변하면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습니다.
저는 유제품 대신 아몬드 밀크나 오트 밀크 같은 식물성 우유를 사용합니다. 유제품의 지방이 오메가3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서예요. 식물성 우유로 만들면 훨씬 가볍고, 치아시드의 영양 흡수도 잘됩니다.
냉장고에서 8시간 이상 불려 두면 탱글탱글한 푸딩이 완성되고, 꿀이나 메이플 시럽으로 단맛을 살짝 더해 제철 과일을 올리면 근사한 치아시드 푸딩이 됩니다.
꾸준히 먹다 보니 변비가 사라지고 하루에 두세 번 자연스럽게 화장실을 가게 됐어요. 예전엔 눈이 뿌옇고 쉽게 피로했는데, 요즘은 훨씬 맑고 편안해졌습니다. 피부도 밝아지고 탄력이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고요. 건강검진에서도 수치가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총 콜레스테롤은 218에서 203으로,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165에서 130으로 떨어졌습니다.
치아시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 큰 술 정도입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2/3큰술 정도를 아몬드 우유, 꿀 또는 시럽과 함께 작은 병에 담아 다음 날 아침이나 점심 전에 꺼내 먹습니다. 식사 전 한 컵은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되더군요.
단, 저혈압이 있거나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진 분,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작은 한 컵이 제 몸을 가장 편안하게 만들어줬어요.
오늘도 내 몸을 위한 한 잔,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를 치아시드 푸딩으로 시작해 보세요.
가장 쉽게 치아시드 먹는 방법
재료: 올가닉 치아시드 2/3 큰 술, 달지 않은 식물성 우유 180ml, 꿀 약간.
유리 볼에 치아시드를 넣고 식물성 우유를 부은 뒤 잘 저어줍니다. 냉장고에 하룻밤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꿀을 살짝 넣어 저어 먹습니다.
치아시드 푸딩 활용법
재료: 치아시드 2/3 큰 술 × 3, 식물성 우유 200ml, 블루베리 (또는 좋아하는 과일), 꿀 약간 (선택)
유리 볼에 치아시드 2/3 큰 술씩 세 번 넣고 우유를 부은 후 잘 저어줍니다. 하룻밤 불린 뒤, 탱글하게 부푼 치아시드를 1/3를 그릇에 담고 베리와 꿀을 곁들여 즐깁니다.
*유투브(YouTube)에서 “선샤인 행복요리”를 검색하세요. “치아시드 푸딩” 전체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만나실 수 있으며 요리가 쉬워집니다.
* 암 예방식단, 성인병 예방식단, 아토피 식단 등 건강요리와 음식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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