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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T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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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투산 남동부에 대형 신규매장 추진…2027년 착공목표

투산 남동부 지역에 대형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코스트코 홀세일 (Costco Wholesale)은 올드 베일 로드 (Old Vail Rd)와 호튼 로드 (Houghton Rd) 인근, 리타 랜치 커머스 센터 (Rita Ranch Commerce Center) 내 9748 E. Old Vail Road 부지에 신규매장 건립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지는 약 22.35에이커 규모의 공터로, 향후 지역 상권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투산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목적형 리테일 매장(destination retail store)’으로 분류되며, 연면적 약 15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과 주유소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 대한 사전 신청(pre-application)은 이미 시의 부동산 연구 온라인(PRO) 시스템에 접수됐으며, “해당 지역에 신규 코스트코 입점”이라는 설명이 등록돼 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공사는 2027년 1월 착공해 빠르면 같은 해 6월에서 9월 사이 완공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춰 투산시는 이번 개발과 연계한 판매세 기반 경제개발 인센티브 제공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시장 및 시의회 관련 메모에서는 도로 및 공공 인프라 개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 관련 판매세 환급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교통영향평가, 차로 확장, 도로 부지 제공 등 각종 인프라 요건과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해당 부지는 I-2(산업) 용도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대형 소매시설 입점을 위해서는 시장과 시의회의 특별 허가 및 디자인 리뷰 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고용 창출 효과에 대한 기대도 높다. 시 문서에 따르면 매장 완공 시 약 250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규직과 파트타임을 포함할 경우 300명 이상 고용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토지 소유주이자 개발사는 다이아몬드 벤처스(Diamond Ventures)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