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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T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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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이 많은 베이비부머 올해 80세…아리조나 준비됐나?

1946년에서 1964년에 태어난 베이비 부머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올 해 80세가 된다. 한 노화 전문가는 아리조나 주가 이 추세에 대비가 되었는지 묻는다. 
아리조나주립대학(ASU) 노화 연구 조교수, 아론 게스트는 주에서 노령 인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헬스케어 기회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아리조나의 노년층 영양수준이 타주의 같은 연령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율은 높고 가구 소득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게스트는 말했다. 
따라서 노령인구와 주정부 모두에게 앞으로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일자리,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고려한다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고 게스트는 지적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아리조나의 사회적 고립률은 타주에 비해 낮은 편이다. 여기에는 노령 친화적 커뮤니티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게스트는 베이비부머들이 선시티와 같이 노령층을 위한 커뮤니티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비슷한 연령대끼리 어울리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제 이들의 다음 세대인 X세대는 여러 연령대가 복합된 커뮤니티를 원한다. 베이비부머와는 많이 다른 것이다. 게스트는 그렇다면 “선시티와 같은 커뮤니티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은퇴 커뮤니티들은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묻는다. 
게스트는 베이비부머들이 “비단뱀 뱃속의 돼지”로 묘사된다고 말했다. 베이비부머 인구는 갑자기 불룩해진 모양을 형성하며 우리 사회와 경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