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아리조나 뉴스
KAZT 어드민
KAZT 어드민

MLK 주니어 데이 맞아 피닉스 다운타운에서 2천여 명 행진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유산을 기리고 아직도 남겨진 일을 기억하기 위해 2천 여 명의 시민들이 2.5마일 행진에 참여했다. 
피닉스 다운타운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자들은 최근 미네아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총격 사망 사건과 트럼프 행정부의 다영성, 평등, 포용성 말살 정책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아리조나 마틴 루터킹 주니어 박사 축하 어워즈 브렉패스트의 발레리 처치웰 회장은 올 해로 이 행사가 40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1월 19일에 열린 행사는 킹 박사의 유산을 기리며 문화적 다양성과 통합을 위한 것이다. 
이 행진은 주에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를 공식 인정하기 전부터 시작됐다고 처치웰은 말했다. 1987년 당시 에반 미첨은 전임 브루스 배빗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공휴일 지정 행정명령을 1년 만에 철회했다. 단체의 설립자는 당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를 공휴일로 인정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행진했다고 처치웰은 설명했다. 
아리조나에서는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MLK주니어 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지정한지 10년 뒤인 1992년에 주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진에는 루벤 가예고 연방 상원의원, 케이티 홉스 주지사, 케이트 가예고 피닉스 시장, 애드리안 폰데스 주무장관, 크리스 메이스 주 검찰총장, 오랫동안 운동에 참여해 온 얼 윌콕스 등이 참가했다. 
홉스는 아리조나가 모두를 위한 정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홉스는 따라서 “여기서 되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행진 시작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가예고 의원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인종차별이 자행되고 있으며 일상적으로 미국민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가예고는 말했다. 
“ICE에 의해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 ICE는 자신들이 위협받았다는 핑계를 대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다. 따라서 지금은 모두 모여서 함께 정의를 위해 함게 싸워야 한다는 걸 상기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가예고는 말했다. 
가예고는 또한 인권운동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킹 목사와 당시 연방하원의원 존 루이스의 평화시위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계속 이어가야 할 일은 ICE의 미국민들에 대한 부당한 행위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가예고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