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밸리 집코드, 전국에서 유입인구 많은 곳으로 선정돼
2026년이 시작되면서 아리조나의 한 집코드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이사 가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의 이사 서비스를 비교하는 MovingPlace의 최근 보고서에서는 웨스트 밸리의 한 집코드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는 곳 중 하나로 꼽았다.
보고서는 미국 가정들이 이사를 할 때 어떤 점을 우선으로 하는지를 파악하지 위해 2025년 12월부터 미국 내 이동 흐름을 분석한 것이다.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가정들은 특정 주나 지역 보다는 구체적인 동네로 이사갈 장소를 정한다.
분석가들은 약 70만 건의 최근 이동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내 집코드 별로 비교했다. 집코드 별 순위는 인구 1인당 이사 횟수, 전체 이사 건수, 지역 내 이동과 외부유입을 모두 포함 해 전월 대비 증가폭을 기준으로 했다.
새로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전국 탑 10 집코드는 다음과 같다.
1위는 34987로 플로리다 주 포트 세인트 루시이며 그 다음으로 75114(텍사스 주 크랜들), 87001(뉴멕시코 주 알고돈스), 80019(콜로라도 주 오로라), 37228(테네시 주 네시빌), 85387(아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78701(텍사스 주 어스틴), 28445(노스캐롤라이나 주 홀리 리지), 33576(플로리다 주 샌 안토니오), 75251(텍사스 주 달라스)가 뒤를 이었다.
서프라이즈는 지난 12월 인구 1천 명 당 11명 유입으로 6위를 기록했다. 서프라이즈는 두 달 연속 MovingPlace의 탑 10에 포함됐으며 전 달에는 5위를 기록했었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서프라이즈의 주택 중간값은 약 $440,300이며 가구 소득 중간값은 $95,500이다.
사람들이 주거비용이 많이 드는 도심 보다는 출퇴근이 가능한 주요 메트로 지역 외곽의 합리적 가격의 새 집을 선호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피닉스 지역이 급속도록 확장되면서 서프라이즈 집코드는 새 동네에 사막 풍경 등이 선호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MovingPlace에서는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