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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U "주정부에서 간호사 낙태시술 막을 수 없어" 소송

미국 시민자유연맹(ACLU)에서는 너스 프랙티셔너(NP)와 같은 ‘고급 실무 의료 전문가’의 낙태 시술을 아리조나 정부에서 막을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024년 아리조나 유권자들은 주 헌법에 폭넓은 낙태 권리를 명시하는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케이스는 개정안 발효 이전 주정부의 특정 낙태 제한에 문제를 제기하는 일련의 소송 중 하나다. 
ACLU에서는 특정 의사만 낙태를 시행할 수 있다는 규정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개정안에서 ‘태아의 생존가능 이전 시기’ 낙태에 대한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조나 간호사위원회에서는 2008년에 간호사도 낙태 시술을 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당시 주의회에서는 낙태시술 자격을 결정하는 위원회의 권한을 박탈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ACLU에서 이 같은 주의회의 대응에는 정당한 의학적 근거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