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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클리닉으로 AHCCCS 기금 빼낸 부부에 유죄 판결

아리조나 저소득 주민을 위한 메디케이드 기관을 속여 얻어낸 1200만 달러로 부동산과 고급 차량 등을 구매한 부부가 유죄판결을 받았다. 
뉴리버에 거주하는 트본 린덴 커리(34세)와 알렉시스 대닌 커리(34세)는 연방법원에서 사기혐의에 대한 유죄판결을 받았다. IRS-CI 피닉스 지부의 제롬 그레고리는 시스템을 악용해 수백 수천만 달러의 세금을 훔친 이들에 대한 이번 유죄판결은 피해자들에게는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며 IRS 범죄수사 특별반이 돈을 추적하는 전문가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준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커리 부부는 메사에서 행동건강 외래 클리닉, ‘1 패밀리 클리닉 LLC’를 운영했다. 이들은 속임수로 아리조나 메디케이드(AHCCCS) 참여 클리닉으로 승인 받았다. 검찰은 알렉시스 커리를 유일한 오너이자 관리직원으로 넣어 허위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실 당시 트본 커리는 사기범죄혐의로 이미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AHCCCS 제공 클리닉으로 승인 받은 후 이들 부부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 사이에 청구 사기를 저질렀다. 이 기간에 커리 부부의 클리닉은 ‘정해진 패턴’에 따라 실체가 없는 진료에 대한 청구서를 AHCCCS로 보냈다. 클리닉 운영시간은 주중에 8시간, 토요일 5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평균 하루 12시간에 대한 청구를 하기도 했다. 
AHCCCS는 결국 이들의 클리닉에 12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했다. 이들은 이 돈을 대부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그 가운데는 30만 달러 이상 되는 2019년형 램보르기니 우루스도 포함됐다. 커리 부부는 한 건의 헬스케어 사기공모, 세 건의 헬스케어 사기, 여덟건의 거래자금세탁 등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