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개스값 인상, 이란 공격 영향인가?
중동지역 군사충돌이 계속되고 당장 해법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3월 9일 오일가격은 안정적인 것으로 보였다.
미국와 이스라엘은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고 그 공격으로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걸프 주변국의 미국 군사기지를 타겟으로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보복했다.
이란은 매일 세계로 공급되는 오일 20%가 이동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을 제한시켰다.
도널드 트럼프는 개스가격 상승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며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 오픈될 것을 확신한다며 근거없는 무식한 소리를 했었다.
AAA의 줄리안 파레데스는 스프일 브레이크 시즌에는 정유업계에서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여름용 혼합 휘발유로 전환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는 게 당연하며 전쟁도 소비자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갈등이 아리조나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게 바로 오일가격이라고 파레데스는 말했다. 오일가격은 전 세계에 영향을 주며 개스의 가장 핵심 원료가 오일이기 때문에 오일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소비자들의 부담도 늘게 된다는 것이다.
개스값은 주 전역에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AAA에 따르면 평균 일반은 갤런당 $3.86, 프리미엄은 $4.56이다. 아리조나의 이 같은 개스값은 전국 평균 일반 $3.48, 프리미엄 $4.34보다 높다.
메트로 피닉스의 경우, 오크 스트릿과 40스트릿에 위치한 코스트코의 개스가격이 갤런당 일반 $3.75, 프리미엄 $4.39다.
마켓워치 데이터에 의하면 세계 2대 원유가격 지표 중 하나인 브랜트 크루드는 3월 9일 오전 한 때 배럴 당 $119.50까지 치솟았다가 12시40분 경 $94.68로 내려갔다.
배럴은 42갤런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