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T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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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래틀러스 풋볼 선수, 차 안에 반려견 방치

전 아리조나 래틀러스(인도어 풋볼 리그) 선수 패트릭 존스가 웨스트게이트 주차장에서 뜨거운 차 안에 물도 없이 반려견을 놔둔 것이 글렌데일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존스는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 
경찰은 3월 15일 오후 5시25분 경, 차 안에서 개 한 마리가 헐떡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목격자는 그 장소에 오후 3시부터 있었으며 그동안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그 차량은 은색 혼다 세단이었으며 텍사스 라이센스 플레이트를 달고 있었다. 또한 조수석 헤드라이트가 손상되어 있었다. 
제보자는 살짝 열려있는 창문틈으로 물을 주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한 경찰이 틈으로 손을 넣어 쓰다듬어주자 개는 꼬리를 흔들었다. 
경찰이 제보자를 돌려보낸 후 한 반바지에 후디를 입은 한 남성이 차량과 경찰이 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나중에 존스로 밝혀진 이 남성은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무슨 일인지 반복해서 묻던 그남성은 해결할 일이 있어서 출동했다는 한 경찰의 말에 뭔가 혼자 중얼거리더니 그 자리를 뜨려 했다. 경찰이 “당신 개를 꺼내지 않으면 차를 견인하겠다”고 경고했음에도 존스는 계속 멀어져 가다가 몇 분 후 돌아와 자신의 차라는 걸 인정했다. 존스는 처음엔 자신에게 묻는 건지 몰라서 인정하지 안았다고 말했다. 존스는 또한 자신이 숙박하고 있는 호텔에서 반려견 동반숙박이 허용되지 않았서 개를 차에 남겨놨다고 말했다. 
존스는 개를 차에서 꺼내 경찰에 넘겼고 경찰은 동물보호소에 개를 맡겼다. 
존스에게는 동물학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존스에게는 범죄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피닉스 기온은 평년에 비해 약 15도 높다. 
아리조나 래틀러스의 대표이며 코치인 케빈 가이는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패트릭 존스는 래틀러스의 연습에 두 차례 참석한 후 방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