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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에도 캑터스 리그 관람객 증가

캑터스 리그 관람객이 5년 연속 증가했다. 올 해 캑터스 리그에는 피닉스 지역에서 치러진 237개 경기에 170만 팬들이 몰렸다. 따라서 2025년에 비해 3.4% 증가해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캑터스 리그 경기당 평균 관람객 수는 7400명으로 2025년에 비해 169명 줄었다. 그러나 스프링 트레이닝 시즌 중에 우천으로 연기 또는 취소된 경기가 없기때문에 총 관람객 수는 증가했다.

캑터스 리그의 브리짓 빈스바허는 “펜데믹이나 때이른 폭염과 같이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캑터스 리그 관람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야구의 매력이 영원하듯 스프링 캠프도 변함없이 사랑받는데다가 스프링 캠프 구장에서 경험하는 친밀함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는 게 요인”이라고 말했다.

피닉스의 기온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따라서 오후 경기들은 저녁 경기로 옮겨야 했다. 그런데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이 이 기간에 나왔다. 3월 20일 금요일 하루 관람객 수는 7만8천638명이었다.

2026년 캑터스 리그 기록은 다음과 같다.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경기는 3월 15일 일요일 슬론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경기로 1만5천788명이 모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평균 5155명의 관중을 동원해 관중 증가폭(12.9%)이 가장 컸다.

시카고 컵스는 경기당 평균 1만2천644명을 기록해 13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