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훈 한인회장, Verda Health Plan 개소식 참석

아리조나주 한인회 임애훈 회장은 지난 4월 7일, 아리조나 소재 의료보험 전문기관 ‘베르다 헬스 플랜 오브 아리조나 (Verda Health Plan of Arizona, 이하 베르다)’의 초청으로 챈들러에 새롭게 문을 연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만나 한인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르다 그룹은 65세 이상 메디케어 대상자를 위한 민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플랜을 주력으로 운영하는 의료보험 전문기업으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시아계·히스패닉계·아랍계 커뮤니티를 주요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은 베르다가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이어 아리조나에 새 사무실을 개설하면서 마련한 오픈하우스 행사로, 아리조나 지역 주요 지도자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청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임 회장은 행사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Kevin Hartke 챈들러 시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전한 뒤, 베르다 그룹 설립자인 Frank Vo 회장을 만나 챈들러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임 회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베르다 그룹이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립된 의료그룹인 만큼, 많은 아시아계 교민들이 이곳을 통해 보다 폭넓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인사회에도 65세 이상 메디케어 대상 교민들이 많은 만큼, 한인회와 베르다 그룹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향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프랭크 보 회장은 “자신 역시 아시아계로서 한국 교민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국 교민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다윤 씨와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Kevin Hartke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은 한인사회 고령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협력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