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애 부동산 스토리]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면

집을 매매하려면 많은 매물들 가운데 자신의 집이 어떻게 바이어의 눈길을 끌고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게 마련입니다. 이번 주는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터무니없이 가격이 낮을 필요는 없지만 가격이 절대로 너무 비싸면 안되겠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끄러운 길가에 위치했거나 집이 지저분하고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가격이 아무리 싸도 외면받기 쉽습니다.
반대로 제아무리 업그레이드가 잘 되고 컨디션이 좋아도 가격 역시 부르고 싶은 만큼 높게 부른다면 그것 역시도 쉽지 않은 케이스가 될 것입니다.
두번째는 경쟁매물에 대한 비교를 하면서 미리 연구부터 해야합니다. 어느 집이든 그 집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컨디션은 단순히 업그레이드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얼마나 잘 관리가 된 집인가와 잘 꾸며져 있는가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에이전트와 함께 상의하기를 권합니다. 주말마다 오픈하우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이런 부분들이 세일로 직접 연결이 되기란 경품에 당첨되는 것 만큼이나 확률이 적기도 합니다. 그 보다는 그 매물의 가격과 컨디션, 그리고 시장의 움직임에 따른 민감한 대처가 세일을 좌지우지하는 좀더 직접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언제 어느 때든 자유롭게 집을 보러올 수 있도록 셀러로서 협조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이런 모든 노력을 다 제대로 하고도 안 팔릴 수 있습니다. 사실 세일에는 운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하다가도 인스펙션에서 하자가 너무 많을 경우엔 바이어들이 셀러에게 고쳐달라고 요구도 하지 않은 채 발을 빼기도 합니다. 또는 감정가가 리스팅 가격보다 더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순간에 융자가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셀러는 또 다른 바이어를 찾아야 합니다.
* 제가 쓰는 칼럼 내용들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문의 전화 주세요.
유신애(콜드웰뱅커) 602-61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