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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애 부동산 스토리] 좋은 가격에 주택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꼼꼼히 살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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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 사기가 많이 힘이 들지요?

오퍼를 몇 번 내보신 바이어들은 실감이 나실 겁니다.

셀러 마켓으로 전환이 됐고 이미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달리니 자연히 주택가격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요즘 모기지 이자율이 너무 좋습니다. 프레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30년 고정 이자율은 3.62%(0.8% 수수료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모기지 재융자 시 선호되고 있는 15년 고정 이자율은 2.8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을 감안할 때 모기지가 가능하고 단기수익을 위한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구입을 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매물의 수급이 활발하지 못한 현상, 즉 적당한 매물 부족은 오는 가을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유능한 지역 전문 부동산 에이전트를 찾는 것이 적당한 매물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낮은 가격에 주택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려고 하는 집의 여러가지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집 주인이 그 집을 팔기 위해서는 그 집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외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개의 의무가 있습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은 구입하려는 주택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아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택 판매자는 부동산 양도 공개서류 (SPDS)에는 판매할 주택의 판매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미 알려진 항목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조항을 상세히 설명하여 구매자에게 전달해 주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셀러가 하나하나 정확히 보고 되어 있는지 반드시 에이전트와 꼼꼼히 조사를 해야 합니다. 의문이 나는 항목이 있으면 에이전트와 상의하여 판매자에게 설명을 요구하십시요.    

집을 살 때에 그저 가격만 싸다고 그대로 사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보기도 쉽습니다. 부지런하고 꼼꼼한 에이전트를 고용하면 나중에 큰 득이 되기도 하지요. SPDS는 집 판매자가 작성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것 또한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항들입니다. 지금까지 부동산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첫째로 집 팔기가 절대로 쉽지않다 라는 점입니다. 위에 나열한 항목들을 정직하게 공개하는 것도 집 판매를 힘들게 하지만 일단 집을 팔려고 내 놓으면 집안의 냄새 (특히 김치나 된장) 때문에 식사시간도 거르며 또는 외식을 해야만 할 때도 많게 됩니다.  둘째로 느낀 점은 집을 잘 사는 것은 정말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잘못하여 높은 가격으로 사게 되면 평생 찜찜한 기분으로 남아 있게되고, 가격을 좋게 해서 샀다고 하더라도 부동산 양도 공개서류 (SPDS)를 제대로 꼼꼼히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금전적으로 많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집을 잘사는 것은 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셋째로는 파는 것도 힘들고 사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을 도와주는 에이전트의 사명은 어느 직업보다도 힘든 일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힘든 일이기에 일이 잘 성사 되었을 때에 고객이 즐거워할 때, 그리고 고객으로부터 진심으로 ‘수고했습니다’ 라는 인사를 받을 때를 위해서 꼼꼼하고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고객님들께 봉사할 것을 오늘도 다짐해 봅니다. 


* 제가 쓰는 칼럼 내용들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문의 전화 주세요.

유신애(콜드웰뱅커)  602-615-0222